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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17 탕자의 노래 창작 ccm
  2. 2020.08.17 무선마이크 고르는 법과 무선마이크 추천
  3. 2020.08.17 무선 멀티카메라 어플 RecoStudio 사용법
  4. 2020.08.17 Sennheiser HD 600 헤드폰 리뷰
  5. 2020.08.17 DJI Osmo Mobile 3 스마트폰 짐벌
  6. 2020.08.17 온라인 강의에 집중 하기 위하여 필요한 도구들
  7. 2020.08.17 FIREFACE 400, GRACE M101, RNC1773 리뷰
  8. 2020.08.17 ROLAND AC33 어쿠스틱 앰프 리뷰

탕자의 노래 창작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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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4년 전 즈음에 "탕자의 노래"라는 곡을 작곡했습니다. 탕자의 마음이 되어서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음이 얼어붙어 있는 우리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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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마이크 고르는 법과 무선마이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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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fFyUvhuQzc

Prequency Finder를 통해 내가 속한 지역에서 좋은 마이크를 찾는 법과 L.A 인근 지역에서 사용하기 좋은 마이크로 제가 찾은 Samson Concert 88x Lavaliere Wireless System LM5 (K Band)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설교, 강의 녹화를 하시는 사역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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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멀티카메라 어플 RecoStudio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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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 분께서 제가 쓰는 영상 스위처가 뭐냐고 물어 보셨습니다. 저는 RecoStudio라는 와이파이 비디오 스위처 어플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지난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로 바쁘게 영상촬영으로 고생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사용하고 계시고 여러 앵글의 카메라를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RecoStudio를 강추합니다. 제 생각에는 애플 기기가 있다는 전제하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비디오 스위처를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hZTpvVIp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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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eiser HD 600 헤드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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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eiser HD 600 Open Back Professional Headphone

왜곡되지 않은 소리를 들려주는 가장 유명한 헤드폰 The most famous headphones for flat sound

 

현 시대 사람들이 정보를 찾는 가장 좋은 도구가 무엇일까요? 저는 그것이 유튜브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유튜브가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상과 소리를 편집하는 전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5년 이상 음악을 녹음하고 편집해온 음악감독입니다. 오랜 세월 음악을 믹스하고 마스터링하면서 저의 작업실에 없어선 않되는 중요한 도구들이 생겼습니다. 특히 HD600 헤드폰은 저의 작업에 없어서는 않될 중요한 도구입니다. 특히 HD600을 사용하기 전과 후의 음악을 확인해 보면 얼마나 큰 발전이 있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영상, 음악을 편집할 헤드폰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Sennheiser사의 HD600을 추천할 것입니다. 저음과 고음이 적당히 첨가되어 듣기에 즐거운 헤드폰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헤드폰을 통해 소리를 편집하게 되면 빈약한 고음과 저음으로 소리를 편집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에 즐겁게 들리지 않더라도 평탄한 소리를 들려 주는 헤드폰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HD600은 듣기에는 재미없는 소리지만, 정확한 편집을 필요로 하는 영상, 음악 작업에 적합합니다.

 

특히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이 헤드폰은 정확한 저음을 들려 줍니다. 흔히 편집자들이 소리를 편집할 때 실수하는 부분은 저음입니다. 왜냐하면 저가의 스피커나 헤드폰으로는 저음의 양이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헤드폰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저음의 영역을 찾아 제거하거나, 멋진 저음을 첨가하는 작업이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고음은 너무 높거나 낮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고음을 편집할 때는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높은 고음을 첨가하려 한다면 이 헤드폰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지만 믹싱 마스터링 전문가가 아니라면 HD600주는 고음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큰 실수를 하지않고 고음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스피커를 산다면 고음과 저음 모두를 정확하게 모니터하며 편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스피커는 너무나도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저는 350불에 구입할 수 있는 이 헤드폰이면 왠만한 영상, 음악작업에 2000불 이상의 스피커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영상, 음악 편집자인데 저음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고 한다면 이 헤드폰에 투자하십시오. 완벽한 해결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And

DJI Osmo Mobile 3 스마트폰 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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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Osmo Mobile 3

이제 핸드폰은 전화를 걸고 받는 기능을 넘어서 우리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계가 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에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영화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전문 영역의 비디오까지 만들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스마트폰은 카메라처럼 손잡이나 받침대를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움직이는 사물을 찍게 되면 흔들림으로 인해 안정적인 동영상을 찍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 솔루션을 주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짐벌이다.

 

 

특별히 필자는 2020년 파사데나 로즈퍼레이드에서 Dji Osmo Mobile 3를 사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하였다.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짐벌이 어느 회사 제품인지 가격은 얼마인지 물어왔던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쓰는 짐벌을 궁금해 하였고 거의 5명의 사람들에게 이 제품은 Dji Osmo Mobile 3라는 제품이고 120불에 구입할 수 있다고 대답하였다. 옆에 제시된 로즈퍼레이드 비디오는 필자의 아이폰6플러스와 Osmo Mobile 3로 촬영한 것이다. 짐벌 기능외의 최고의 장점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인데 심지어 핸드폰을 충전하면서도 오랜 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흔들림 없는 조금 더 전문적인 스마트폰 동영상을 찍기 원한다면 Dji Osmo Mobile 3를 시도해 보기 바란다.

 

https://youtu.be/Ypr7Ivt-4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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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에 집중 하기 위하여 필요한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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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분야는 바로 교육분야 일것입니다. 이제 온라인 교육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사들을 위하여 온라인 강의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현실적인 장비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교사들이 온라인 교육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는 바로 자신이 소유한 노트북일 것입니다. 요즘은 모든 노트북에 자체 카메라와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서 그 자체적으로도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자체 카메라는 어둡고 선명하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낯 시간에 창문이 교사의 뒤나 옆쪽에 나 있다면 역광으로 인해 교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될것입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노트북 앞에 링조명이 위치할 수 있다면 역광에서도 교사의 얼굴을 잘 보이게 할 수 있고, 또 노트북 자체의 어둡고 선명하지 못한 화질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 대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노트북 자체 마이크는 소리가 선명하지 못하고, 작아서 음성의 전달력이 떨어진다. 온라인 교육에는 영상의 질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음성의 전달력이다. 영상의 질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많은 교사들은 USB마이크를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USB마이크는 노트북 자체 마이크와 큰 성능차이가 나지 않고, 송출되는 교사 자신의 음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디오인터페이스(오디오 신호를 컴퓨터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와 해상력이 좋은 콘덴서 마이크(48v전압이 들어가서 넓은 폭의 소리를 잡아 주는 마이크), 마이크를 고정해 주는 스탠드와 헤드폰을 사용한다면 노트북 자체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소리를 전달 할 수 있다. 포커스라이트의 스칼렛 솔로 번들은 이런 상황에서 아주 적절한 장비이다. 음성전달에 분명한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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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ACE 400, GRACE M101, RNC177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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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ME FIREFACE400

 

  홈레코딩을 시작한지 벌써 7년째에 이르고 있다.

 

  대학교3학년때 알게된 미디레코딩은 나를 완전히 매료시켰다.

 

  혼자서 완성된 곡을 만들 수 있다는 그 감격으로 지금까지 이 세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수많은 장비들과 경제적인 싸움끝에 오늘에 도달하였다.

 

  나를 거쳐간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타스켐 US122 -> ECHO AUDIOFIRE8 -> YAMAHA N8-> 현재 FIREFACE400이다

 

  집에서 나의 첫CCM앨범을 내고 싶었던 나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많이 하였다.

 

  일단 악기들은 직접 내가 연주한다고 하고, MR은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퀄리티의 녹음이 가능했지만, 보컬 만큼은 아무리 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답을 찾아 여러번 오디오카드를 바꾸다가 결국 지금에야 그 답을 찾게 되었다.

 

  비록 지금은 보컬녹음작업 중이 아니고 MR작업 중이라 콘덴서마이크가 없지만

 

  AT4047을 영입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일단 FF400을 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것은 역시 DA였다.

 

  마치 모니터 스피커가 바뀐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역대가 너무나도 화려하게 나오고 있었고,

 

  이전 오디오카드에서  중역이 뭉쳐서 답답하고 귀가 아팠던 느낌이 완전히 걷치면서

 

  고, 중, 저가 선명하게 구분이 되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

 

  특별히 레코딩을 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고, 중, 저의 밸런스다.

 

  RME사의 인터페이스들을 미디유저들이

 

  마지막 선택지로 삼는 이유는 아마도 그 밸런스와 분리도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일것이다.

 

  DA는 만족스러웠고, 이젠 A/D를 이야기 하려고 한다.

 

  뭐 A/D의 퀄리티에 따라서 홈레코딩을 통해 앨범을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이제는 가능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D/A의 색깔과 비슷하게, A/D도 아주 투명하고 전 대역대를 아주 고르게 품어주는 그런 느낌을 준다.

 

  아마도 홈레코딩으로 마스터링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홈뮤지션이라면

 

  RME는 아마 WINDOW OS 체제의  거의 마지막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팔고, 사고를 반복하던 나도 드디어 정착한 듯한 느낌이다.

 

  물론 돈이 더 생기고 그렇게 되면, 또 새로운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길지 몰라도 현재 나는 어느 정도

 

  내 레코딩 퀄리티에 만족하고 있다.

 

2. GRACE DESIGN M101 

 

 최근까지 AKG C3000B와 사용하던 마이크프리이다.

 

 지금은 갑자기 갖고 싶은 기타가 생격서 마이크를 팔았지만, 이전 까지는

 

C3000B -> M101 -> RNC1773 -> FF40  의 순서로 녹음하며 사용했던 장비이다.

 

 수많은 홈레코딩유저들의 찬사를 들으며, 결국 내 손에까지 오게된 녀석이다.

 

 내가 지금까지 녹음하면서 가장 좋은 보컬소스라고 생각했던 체인은

 

 C3000B -> MACKIE 1202VLZ프리 -> ADIOFIRE8  으로 녹음을 받았던 발라드 곡을 꼽는다.

 

 위의 체인으로도 내가 추구하는 깊고 따뜻한 소리를 받을 수 있었다.

 

 MACKIE사의 프리앰프가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다는 그 사실을 실감했다.

 

 하지만 M101로 녹음한 소스는 이전까지 내가 생각했던 최고의 소리를 뛰어 넘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일축하여 M101의 느낌은 초고역대가 참 예쁘고 따뜻하다. 맥키 믹서는 초고역이 적고 저역이 굉장히

 

 따뜻한 느낌었다면, M101은 고역이 적당히 많고, 고역이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갖고 있다.

 

 발라드음악 특별히 성시경과 정엽같은 테너보컬, 소프라노 보컬들에게는

 

 정말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힘있고 굵은 심지가 있는 소리에는 약한 듯한 느낌도 든다.

 

 3. RNC1773

 

  딱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Waves 사의 플러그인 르네상스 콤프레서 RCOMP의 느낌과 비슷하다.

 

  나는 거의 슈퍼나이스 버튼만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 다른 유저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슈퍼나이스버튼의 느낌은 "어 콤프레서 걸린것 맞아?"

 

  하고 녹음된 소스를 보면 "오 걸렸네!" 요런 느낌이다.

 

  정말 투명하고 않걸린듯 하게 걸리는 그 압축감이 좋아서 보컬녹음 할 때 신나게

 

  건다. 레벨미터가 거의 신용이 없다고 다들 말하는데 그 말은 나도 공감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기존 값보다 좀 더 오바해서 걸면, 내가 예상하는 결과가 나온다.

 

  예를 들어 4:1의 RATIO를 원하면, 6:1로 트레스홀드도 깊게 걸면 일반적인 느낌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나는 어택을 3시 방향으로 릴리스를 10시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는 개인적으로 아주 깊게 건다. 깊게 걸어도 음이 뭉게지지 않으니,

 

   이 가격대에 이런 찬사가 나오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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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AND AC33 어쿠스틱 앰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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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기타에서는 별로 평이 좋지 않아서 구입할까! 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던 녀석입니다.

 

용도는 거리공연용 앰프, 교회에서는 어쿠스틱기타 모니터, 집에서는 CD플레이어

 

재생 스피커입니다.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장 빛을 발휘하는 부분은 거리공연앰프입니다.

 

어쿠스틱기타와 함께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요녀석 완전히 강추입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새로운 영감과, 도전이 필요하다 느껴질 때 요녀석을 들고

 

경치좋은 곳으로 나가는데요, 물론 배터리팩에 1.5V 배터리를 8개 채우고 출발합니다.

 

준비물은 나름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앰프, 마이크스텐드, 기타 요렇게 3종류를 챙겨가지고 갑니다.

 

마이크스텐드 들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헤드셋 마이크를 하나 구입할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말 편할 것 같습니다. ^^

 

보통 공연을 시작하면 대중가요도 많이 부릅니다. 개똥벌레, 만남, 얼굴찌쁘리지 말아요

 

바위처럼, 사랑했기 때문에, 거위의 꿈, 춘천가는 기차 등등

 

그러면 사람들이 보통 많이들 좋아하시고, 많이도 호응해 주시더군요.

 

최근에는 대전에 목척교 다리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3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꼭 저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놓고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건 아니어도, 사람들에게 노출된 장소에서 찬송을 부르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서 입니다.

 

몇몇 분들에게 여쭤 보았어요. 소리가 잘들리냐고...

 

거의 모든 분들께서 너무 잘 들린다고 쪼끄만한 앰프가 신기하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물론 모니터스피커로 들을 때 처럼 귀에 팍팍 꽂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스피커를 약 3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나를 보는 방향으로 놓고 연주하면

 

자기 소리를 모니터하며 공연하기에는 충분한 음량이 나옵니다.

 

중요한건 음량이 나오는 건 둘째치고 음질이 어떠느냐의 문제 인데요.

 

소리를 거의 맥스로 쓰기 때문에 찌그러지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을텐데

 

거의 그런 것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이크 게인을 끝까지 올리고

 

사용하고 기타게인은 약 3시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기타는 약간 중역이 거칠은 감이 있지만 이큐가 느낌이 좋아서.

 

미들을 조금만 깍아줘도 그런 감이 사라지면서 고음이 찰랑거리고 저음이

 

붇들어주는 어쿠스틱한 느낌의 싸운드가 나옵니다. 물론 기타픽업이

 

좋아야 하겠지만요. 항상 한가지로 소리가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저음도 부족하지 않게 나와줍니다. 이게 진짜 신기합니다. ^^

 

넉넉하진 않지만 부족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이크 게인 이야기를 해야겠는데요. 끝까지 다 올리면 찌그러짐과

 

앰프 과부하가 발생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마이크채널엔 리미터가 걸린 느낌이 있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거리공연용으로 정말 강추입니다.

 

자 그럼 교회에서의 사용을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저는 드럼이 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앰프자체로 사용합니다.

 

이거는 로랜드사측 말인데 배터리를 쓸때는 20와트가 되고

 

아답터를 연결하면 30와트가 된다고 했는데 저는 사실

 

큰 차이는 못 느끼겟드라고요. 그냥 쪼끔 더 안정적이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드럼이 있을 경우는 어쿠스틱기타 모니터로 완전히 나만을 위한 세팅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모니터 역할에만 충실하게 되는 거죠. 하지만 위치와

 

각도 세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앰프가 작다보니 각이 조금만 않맞아도

 

소리가 다 다른데로 가버리는 단점이있습니다.

 

하지만 잘 기울이면 모니터로 사용가능합니다.

 

자그리고 마지막으로 CD플레이어 기능인데요. 이부분은 전혀 기대 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진짜 대박은 숨어 있는 듯 합니다.

 

저는 옛날 파나소닉 미니 씨디피를 갖고 있는데요 씨디 음악을 들을 때

 

요녀석을 스피커로 사용합니다. 진짜 좋습니다.

 

이거 진짜 고음 시원하게 나와 줍니다. 심지어는 귀 높은 제 여친이

 

제 녹음실에 와서도 음악소리 좋다고 하지 않는데

 

이 스피커에 엠피쓰리 플레이어를 물리고 노래를 듣는데 음악소리가

 

너무 좋다고 할 정도로 정말 음악 플레이 기능이 참 좋습니다.

 

(물론 그 때는 앰비던스가 참 좋은 홀이었습니다.) 

 

후면의 S단자가 스테레오 되어있습니다. 이 역시 옆에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로랜드측에서는 루프기능에 대한 광고가 많이 나오는데

 

루프기능은 페달없이 사용하기 힘듭니다.

 

페달을 사야하는데 거의 10만원 해서 더 급한

 

장비가 많은 관계로 유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루프사운드 아주 출중합니다.

 

다음 거리공연나가는 때가 언제일지 모르지만

 

친구하나를 동원하고 나가서 거리공연 장면영상을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ps.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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